성소수자 차별없는 다른 세계를 꿈꾸는 레인보우 친구들
동성애자인권연대 (이하 동인련)는 성소수자 차별을 반대하고 인권이 존중받는 세상을 바라는 게이, 레즈비언,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인터섹슈얼 등이 모여 함께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또한 성소수자 인권을 지지하는 이성애자들도 동등한 위치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1997년 대학동성애자인권연합으로 발족한 이후 현재까지 동인련은 한국 사회에서 성소수자 인권을 향상시키고 자부심(pride)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더불어 성소수자 인권을 비롯 한국사회를 보다 다양성이 보장되며 진보적 사회로 만들기 위한 활동에 연대하고 있습니다.
실천과 연대로 레인보우의 희망을 품다
동인련은 '실천'과 '연대'라는 주요한 원칙과 의지 아래 모든 사회적 소수자들이 자기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표현해도 차별받지 않는 평등한 사회를 지향합니다. 또한 성소수자 억압의 문제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 억압의 문제와 동떨어져 진행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소수자 단체로 여성, 장애인, 이주노동자, HIV/AIDS감염인 등 모든 사회적 소수자들에 대한 차별에 반대하고 노동자들이 자기 권리를 찾기 위한 행동을 지지합니다.
성소수자인권을 지지하신다구요?
동성애자인권연대와 함께해요
동인련은 성소수자 억압에 맞서 싸우기 위해서 이성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 억압에 맞서 싸우기 위해 반드시 장애를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고 빈곤에 맞서 싸우기 위해 반드시 빈곤할 필요가 없듯이 성소수자 차별에 맞서 싸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소수자일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구분되어야 할 것은 성적지향이 아니라 성소수자 인권을 과연 지지하고 있는가?에 대한 여부입니다.
동인련은 성소수자들이 잃어버린 인권을 되찾는 활동이 억압, 차별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사회적 성소수자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활동가 맞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억압받는 모든 사람들이 자유로울 수 있는 사회야 말로 성소수자들도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